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사진) 교수가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와 성빈센트병원 IRB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김성환 교수는 2018년 개원 예정인 성빈센트암병원장를 맡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오는 2019년 2월까지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신경외과의 척추와 척수 종양 전문가와 병리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원발성 및 전이성 척추와 척수 종양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하는 학회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