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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존경보제’ 시행

5월부터 도내 19개 지역에 ‘오존경보제’가 도입된다.
경기도는 20일 “하절기 대기중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다”며 5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9개 시를 대상으로 오존오염도에 따라 지역별로 경보를 구분 발령하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수원 성남 고양 부천 등 상시오염도가 높거나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12ppm이상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 형태로 지역별 구분 발령을 시행한다.
도는 오존기준치를 넘어설 경우 정부와 지자체 등 24개소의 상시통보기관과 각급학교, 시?구청 등 2천599개소의 일반통보기관에 경보발령 전파체계를 구축했다.
또 노인시설, 보육시설 등 총 8천181명의 신청을 받아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경보를 발령한다.
이와관련 도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경보발령을 위해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토?일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오존경보발령체계 구축은 물론 42개반 186명을 동원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단속과 함께 낮 시간대 간선도로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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