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시교육청은 3일 교육청 본관에서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의 직업진로 지원과 국가자격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특성화고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체험시설 지원 ▲숙련기술 체험캠프 등 직업진로와 체험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기업에서 실무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500개 직종의 표준훈련 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3천여 개 기업의 교육훈련 전담자에게 수당 지원은 물론,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시교육청도 국가자격시험에 필요한 ▲학교시설의 적극 사용 협조 ▲교직원의 시험위원 참여 등을 지원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