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5일 홀리데이 인 송도호텔에서 ‘2018년 제1회 인천지역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뷰티관련 전문가 및 바이오·뷰티산업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바이오산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대응방안과 함께 화장품 기술시장 트렌드 및 미래 화장품 개발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후 ▲성신여대 김주덕 교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뷰티·바이오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 대봉엘에스㈜ 반진오 대표의 ‘정부차원의 육성정책’ ▲인하대 신하성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뷰티바이오 산업’ ▲동국대 금영삼 교수의 ‘화장품 발전 및 바이오산업 발전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종태 인천본부장은 “바이오·뷰티산업은 고부가가치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융복합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인천시의 8대 전략산업인 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