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동일임금의 날’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2005년 벨기에를 시작으로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동일임금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적 노력을 벌이고 있다.
이에 한국YWCA연합회 역시 매년 5월 넷째 주 월요일을 ‘동일임금의 날’로 지정하고, 경제활동에서의 남녀 임금격차 등 성불평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