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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 수상

인하대병원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유지에 대한 공로로 ‘2018 미래 안전 행복 대상’ 환자안전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치료 시스템, 국가지정 감염병 치료 병동을 통한 대형 감염병 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하대병원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최장기간 운영을 바탕으로 선도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과 보건복지부 병문안 문화개선 프로젝트 운영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전담 전문의, 신속대응팀, 중환자 전담전문의를 포함한 ‘입원의학과’를 개설하며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환자의 안전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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