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3℃
  • 구름조금제주 2.3℃
  • 구름조금강화 -7.9℃
  • 맑음보은 -8.6℃
  • 흐림금산 -8.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반도체 양호, 화학 부진, 자동차 회복세”

한은 경기본부 경제동향 간담회
제조·서비스업 경영진 등 참석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18년 제2차 수도권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24일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제조업(대기업,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의 주요 업체 경영진과 산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제조업 경제상황과 관련해 “반도체, 가전은 양호하고 디스클레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화학 부문은 부진했지만, 자동차의 경우 소폭이나마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반도체 산업과 인프라 산업의 동반 성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의 추격이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제조업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유통업, 관광업은 양호하고 미용업이 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과 부동산업은 부진하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