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대 및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과목의 강의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중 정보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시설 보호자 등을 우선순위로 모집·실시한다.
주요내용은 블로그 및 SNS활용과 홈페이지 만들기, 포털사이트 기능 활용하기 등이 진행되며 기본적인 블로그 만들기 및 운영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 정보화교육은 초급 과정부터 수준에 맞춰 진행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