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내달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형 ‘현장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스펙보다는 실무능력을 요구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 모집은 11일~22일까지로 지역 중소기업, 금융기관,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이 대상이다.
참여자 모집은 내달 2일~6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만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전산 추첨하여 2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내달 16일부터 참여기관에 청년을 배치해 직업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 인건비 125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