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시행중인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홍보를 위해 25일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구 원당대로 929에 지상 3층, 전시면적 924㎡로 설치돼 인천도시공사·LH 사업단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검단신도시의 역사와 미래 도시플랜을 보여주는 상설전시공간과 영상관이 마련돼 있다. 특히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검단신도시 이미지와 함께 감상이 가능한 메모리얼 체험이 가능하며, 3층 전망대를 통해 검단신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신도시 미래특화계획 등 사업내용을 공유·홍보하여 향후 있을 토지 매각과 신도시의 조속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