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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정의당이 민생·복지 선도”

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정치혁신 ‘5無 5有’ 약속

 

 

 

6.1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된 정의당 조선희 당선인은 “개혁의 파트너, 기득권 정치권에 대한 비판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제일 먼저 제시한 정당이 바로 진보정당이었고, 보편적 복지는 시대적 요구”라며, “민생과 복지는 정의당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과 복지를 우선으로 평등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해온 실천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노동, 중소상인,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시민 정책멘토단’을 구성해 협치의 모델을 시정부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서도 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당선인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특권을 내려놓다며, 정치혁신을 위한 ‘5무(無)5유(有)’의 약속했다.

조 당선인은 5무 약속으로 ▲외유성 해외연수 ▲재량사업비 등 선심성 예산편성 ▲인허가·지자체 발주공사 알선 등 이권 개입 ▲취업청탁·인사개입 ▲영리 관련 겸직활동 등을 선정했다.

5유 약속은 ▲표결 실명제 ▲계수과정 공개를 통한 투명한 예산심사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공개 주민감시단 제도화 ▲의정활동 성과·계획 보고 등의 이행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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