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한 고객만족대상’에서 지하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고객의 행복싣고 세계로! 미래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Happy Ways’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고객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CRM(고객관계관리)을 구축해 영화시사회, 연극 등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1·2호선 역 사내 다양한 전시회 문화공간 조성과 청소년 쉼터공간 지원은 물론 다양한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용 정기승차권’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고객중심 편의를 위한 소통·공유의 홈페이지 서비스 기능 강화 ▲전화 또는 문자로 실시간 응답 처리하는 통합신고시스템 운영 ▲각 역 엘리베이터 내 OPEN 마케팅 게시판 설치 등을 진행하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하철 이용시민들이 매우만족 할때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