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명은 계산1동을 찾아 우수 복지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부평구청 외 2개 동에서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도 서울 금천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계산1동에서 강의형식으로 소개됐다.
한편, 계산1동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동 중심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26개 유관기관(단체, 업체)이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계산1동 복지공동체를 발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복지담당자의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지역복지자원의 체계적 관리,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복지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사업(14개)을 통해 주민복지체감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구온회 계산1동장은 “우리 동의 특화된 복지서비스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