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경인사업센터는 인천지역의 어류 및 패조류의 서식·산란 공간 제공을 위해 설치한 인공어초의 지속적 기능 유지를 위한 어초어장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지역은 총 256ha 중 44ha에서 인공어초 설치 위치 및 상태를, 4ha에서 어류위집 효과 및 부착생물을, 64ha에서 인공어초에 걸린 폐기물을 확인하고 144ha에 인공어초 설치 예상지역에 대한 적합도를 파악하는 적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센터는 양방향 음파탐지기, 멀티빔 음향측심기, 위성 위치 측정기 등 첨단 탐사장비와 잠수부를 동원해 인공어초 설치 위치 및 상대 조사등을 확인한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