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어린이 차량 갇힘사고’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인천경찰청, 내일 긴급 대책회의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연합회 및 인천시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와 관련해 대책 마련 및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학차량 단속· 교육 방안, 어린이 차량운행 알림 앱(아이타버스 등)을 활용한 안전 확보방안, 각 연합회 의견 수렴 및 민·관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이타버스 앱은 어린이집(유치원, 학원) 선생님, 기사, 학부모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아이들의 차량 탑승부터 하차까지 확인하는 차량운행 알림서비스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