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표 브랜드, 품질우수제품 지정기업이 첫 걸음을 내딛고,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시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분야에서 40개 기업을 선발하고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품질우수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품질 우수제품 지정기업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QR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판매 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우선 지원 ▲품질우수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우선 지원 ▲코스트코 코리아 전시·홍보전 우선 지원 ▲기타 전시·판매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특별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인천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등록 지원 ▲인천시 각종 지원사업 우대 가점 부여 ▲경영안정자금 지원(내년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중)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