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약칭 인교노)은 지난 25일 남동구 구월동소재 CGV영화관에서 조합원 및 후원회원을 위한 ‘제1회 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하던 ‘소외된 이웃돕기 나눔의 밤’ 행사를 격년제로 하고, 나머지 한 해는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로 진행할 것을 인교노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함에 따라 처음 시행됐다.
‘영화의 밤’에는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조합원 및 후원 회원 44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시교육청 김선미 행정관리과장과 교육청 직원들도 참석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박현자 위원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노사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