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지적과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기로 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부터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한 관내 4만4천613필지가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 공시된 표준지 1천320필지는 제외된다.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하거나 전화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특성이 같거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자는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509-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