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 1일 입법고문과 법률고문 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고문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 인하대 김천수 법과 교수, 인천대 김영진 법과교수 등 3명이며, 법률고문은 박현수·이경민·문성윤·조원진 변호사 등 4명이다.
이들 7명의 고문들은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의회관련 자치입법 및 법령해석 자문활동과 의회 관련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용범 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입법·법률 고문들에게 “자치입법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 등 의회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