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치, 운영중인 소비생활센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1일 개소한 이후 1년만에 5천614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소비생활센터는 그동안 모두 22차례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경보를 2회 발령했으며, 각종 조사·연구를 통해 4만2천600부의 자료를 발간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안에 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이다.
인천소비생활센터는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 빌딩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방문은 물론 전화, 팩시밀리 등을 이용한 소비자 상담 및 권익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소비자 상담 442-9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