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큐슈시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영어교류 대표단이 기타큐슈시 아시아교류과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4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일번 청소년 대표단은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강화여중 학생들과 영어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영어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IFEZ 홍보관과 UN 국제기구(ISDR)를 시찰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대표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도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양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려면 이러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