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원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재명 지사, 이재정 교육감, 집행부 간부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기념식에서는 도민과 공무원 등 의정활동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1956년 출범 이후 제62주년을 맞이한 오늘 집행부와는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를 열어 가기를 희망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선도해야 할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 새 삶에 힘이 되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특히 “경기도의회가 바로 경기도민이며 1천330만 경기도민과 함께 바른 역사, 멋진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