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 지킴이는 다음달 말까지 두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며 관악산 과천향교와 청계산 사기막골 부근에서 운영한다.
이 기간 지킴이는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안전 산행을 위한 기본수칙 안내 ▲상비의약품 제공 및 기초 응급처치 ▲신체 이상자 혈압 등 활력징후 체크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김경호 서장은 “산행 시 119산악위치표지판을 사전에 확인해 위급상황 발생 시 반드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