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오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와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업체에게는 인력을 알선하는 이날 행사에는 1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기업의 현장면접 뿐 아니라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 화상모의 면접 등이 진행돼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 용역업체인 다래파크텍과 ㈜현대에쓰앤에쓰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해 청년층, 주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구인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양·과천 상공회의소,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도인적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건강검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시의 일자리 관련 사업과 관련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구직 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센터 대표번호(02-3677-2869, 2833)로 문의하거나 과천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알 수 있는 ‘과천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ccityjob)에서 확인하면 된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