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12일 인천시와 군·구·읍·면·동 기초지자체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에너지바우처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행되는 에너지바우처는 모든 대상가구의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하고, 지원대상에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에게 폭염에 대비한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