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공항 등을 방문하며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원 청장은 지난 19일 서구 거북시장을 방문해 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자리에서 원 청장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문제 해소와 시장 내 절도 예방순찰 등을 강화해 시장주변의 안전한 치안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 2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경찰의 치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원 청장은 공항의 범죄 취약요소들을 점검하고 경찰특공대와 인천공항기동대의 근무상황을 살폈다. 또 공항 경찰치안센터에 들러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하는 범죄를 예방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당부했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