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공동체의 활동사례 소개와 성과공유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나야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천인정책장터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 활동선언식 ▲마을체험장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20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사례, 마을구성원들의 변화된 모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동기, 위기극복 등 활동내용과 성과가 공유된다.
또 천인정책장터는 시·군별로 개최된 지역집담회와 광역단위 금요집담회에서 도출된 제안 정책을 도민에 제안·판매하는 부스로 마을과 경제, 공간, 돌봄, 미디어, 지역화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1천여명이 모여 마을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한 민간단위 공동체 소통플랫폼인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의 활동선언식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참여와 자세한 행사 정보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