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일반학교 학생 급식지원단가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운영되던 특수학교 학생의 급식지원단가를 2019년부터 전국 최고수준인 4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도 특수학교 급식지원단가 인상액은 전년도 3천100원 대비 29%가 인상된 4천 원이며, 이는 특수학교 현장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결정된 것으로,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통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등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