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광역지자체 도서관 정책부문에서 1위를 차지,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했다.
도는 ‘1개 도서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 등 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현재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지원, 전국 도서관의 4분의 1에 달하는 260개 공공도서관을 운영중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이며 전국의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강태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도민들과 함께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