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도의 임대주택 사업과 주거복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거복지포털 ‘경기홈’을 1일 오픈했다.
경기홈은 ▲주거복지 맞춤검색 ▲주거복지서비스 안내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주거복지 주요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주거복지 맞춤검색 서비스 기능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심지역에서 공사가 추진하는 임대주택(8개), 집수리 지원(3개) 등 총 15종류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추천받을 수있다.
관련 상세설명도 가능하다.
또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코너는 최근 다양해진 주거복지 관련 정보들을 삽화와 함께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임대주택 커뮤니티를 클릭하면 옥상텃밭 가꾸기,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는 이웃의 이야기와 해당지역의 유익한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경기홈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인터넷 포탈에서 ‘경기홈’으로 검색하거나 직접 주소(gghome.gico.or.kr)로 접속할 수 있다.
경기홈은 직원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SNS투표로 도민에 의해 결정된 브랜드다.
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경기홈 오픈과 함께 주거복지센터의 상담기능을 강화해 생활에서 유용한 상담을 제공하고, 주거복지사 현장실습기관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