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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구민과 현장문제 해결 ‘발품’

좁은 도로 주차문제 등 요구

인천시는 민선7기 소통을 강조하는 인천시가 ‘시민정책 소통의 날’ 정책 일환으로 인천의 대표 원도심지역인 미추홀구를 방문해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매월 1개 지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 지역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정책이다.

시는 먼저 지난달 25일부터 주안2·3·4·8동 행복복지 센터를 방문해 지역 민원인 ▲좁은 도로로 인한 주차문제 ▲주민 간 이해 다툼이 있는 재개발문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회관, 체육관 건립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들을 쏟아내며 시정에 반영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인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원도심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문화 체육시설 건립 등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허 부시장은 이달 1일 주안5동과 용현동을 방문해 ▲경인선 철교위 엘리베이터 설치 ▲주안노인문화센터 부근 노인보호구역 지정 ▲마을버스 노선과 일반 버스의 배차간격 변경 등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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