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화물운송지원협의회'가 7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김동기 인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화물운송협회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INI스틸, 동국제강 등의 화주대표, 대한통운 인천지사 등의 운송대표, 인천대 등의 학계,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회 등의 소비자단체 2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연간 2차례의 정기회와 필요시 여는 수시회를 통해 ▲화물 집단운송거부시 대책 및 효과적 대응 ▲개별사업장 또는 화물별 화물운송료 분쟁조정과 협상지원 ▲동향파악 및 적정운송료 개선 ▲화물수급상황과 운임, 물동량 등에 따른 적정화물차량 공급방안 등을 논의하거나 협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