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경기도 섬유기업인과 함께하는 성과확산 콘퍼런스’가 오는 9일 오후 2시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주관으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올 한해 경기도 섬유산업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콘퍼런스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전시는 ▲마케팅 ▲스마트섬유 ▲R&D지원 ▲교육·네트워크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경기도 지원으로 개발된 신소재·친환경 소재 원단 및 의류 시제품 등을 선보인다.
한-독 스마트텍스트로닉스 센터의 지능형 전자섬유 개발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의류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한 미래형 의류 제조시스템인 스토어팩토리도 설치된다.
세미나에선 숭실대 김주용(유기신소재 파이버공학과) 교수가 나서 ‘전자섬유를 활용한 스마트 의류’를 주제로 섬유산업이 나아가야할 미래에 대해 얘기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