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 훈훈한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8일 신트리 공원에서 초·중·고교생, 학부모 등 7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소질계발을 위한 문화행사의 장으로 청소년 사생대회, 청소년 가요제, 청소년 음악회 등이 3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부평청년회의소(회장 유춘형) 주관으로 '제10회 청소년 사생대회'가 벌어져 22일 시상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22-28일까지 구청 2층 전시장에서 선보이게 된다.
2부는 오후 5시부터 '제6회 청소년 가요제'가 연예인 이혁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3부 행사는 연예인 장용의 사회로 '제2회 청소년 음악회'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