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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선거비용 보전액 640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10일 17대 총선에서 유효투표수 10% 이상을 득표한 당선자와 낙선자, 그리고 비례대표를 당선 시킨 정당에 대한 선거비용 보전액이 모두 640억7천33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구 후보자 전체 1,175명 가운데 49.7%인 585명이 597억여원을 보전을 받게 됐으며, 선거비용 사용액 전액을 보전받는 후보자는 528명, 절반을 보전받는 후보자는 57명이고, 비례대표를 당선 시킨 4개 정당은 42억여원을 돌려 받게 됐다.
선관위는 "16대 총선에 비해 보전 대상 후보자는 131명이 늘었고, 보전 액수는 421억여원이 증가했다"며 "홍보물과 방송연설 비용 등 일부 항목에만 보전해주던 16대 때와 달리 17대 총선에선 선거비용 총액을 보전해줬기 때문에 대상자와 액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당선자는 선거비용 제한액 1억9천6백만원 가운데 1억7천9백39만원을 돌려받는 전남 담양.곡성.장성의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고, 최저는 1억7천만원중 6천6백35만원을 보전받은 경남 창원갑 선거구의 한나라당 권경석 당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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