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권역부문(권역이사 임성호)가 27일 경기 양주시에서 관련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들과 워터닥터 시범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범사업 성과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공유하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옥내배관 세척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성호 이사는 “워터닥터 사업 확대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물복지 실현과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터닥터는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옥내배관을 진단하고 세척하는 서비스로, 지난 6월부터 동두천시와 양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해왔고 중간 운영성과 분석결과 90%가 넘는 고객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은 추가 서비스 요청이 많아 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시범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추가 5개조(2인/1조)를 현장에 투입하고 홍보인력 3인을 채용해 사업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