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앙상블 더뮤즈가 나서 맘마미아, 시카고, Fame 등 뮤지컬 명곡들을 선사했다.
특히 사회공헌 수혜대상, 공공주택 입주고객 등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액 수요자 맞춤형 후원프로그램 ‘Listen’ 사업비로 사용된다.
‘Listen’은 도내 31개 시·군·구 어려운 가정의 필요한 부문을 도와주는 후원프로그램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