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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광주· 양주 행정 ‘으뜸’ 경기도 평가 결과 ‘ 최우수’ 각각 사업비 5억원도 획득

화성시와 광주시, 양주시가 올해 경기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 수에 따라)으로 나눠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들 3개 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수 1~10위까지 10개시를 Ⅰ그룹, 11~20위까지를 Ⅱ그룹, 21~31위까지를 Ⅲ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6개 정책분야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이다.

평가 결과 31개 시·군의 평균점수는 지난해 보다 3.11점 상승한 86.13점으로 나타났다.

Ⅰ그룹에선 90.12점을 받은 화성시가, Ⅱ·Ⅲ그룹에선 광주시와 양주시가 각각 90.85점, 94.49점으로 최우수를 차지했다.

광주시와 양주시의 경우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또 우수 시·군에는 Ⅰ그룹 남양주시와 고양시, Ⅱ그룹 하남시와 의정부시, Ⅲ그룹 구리시와 의왕시가 각각 뽑혔다.

최우수 시·군에는 5억원, 우수 시·군과 장려 시·군에는 각각 2억8천만원, 1억7천만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위 10개 시·군 가운데 실적 향상 목표를 달성한 안산시, 평택시, 김포시 등 8개 시·군에는 향상 정도에 따라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차등 분배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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