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지역 모범 기업인을 발굴해 2018년도 하반기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랑스런 기업인상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날 수상한 기업인은 창성정밀공업 대표 김종일, 세진정공 대표 홍경만, 태영호이스트크레인 대표 권영수, 동서기공 대표 조계수, 와이디씨 대표 김영종, ㈜엠제이특장 대표이사 안정환, ㈜다인스 대표이사 방성길 등 7명이며, 수상을 받은 기업은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선혜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이자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이재현 구청장은 “최근 최저임금 상승, 근무시간 단축, 경기 하락 등 각종 경영악재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기업을 이끌고 계신 대표님들의 노력이 있어 지역발전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