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103편을 대상으로 1·2차 전문가 심사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주(68개 서점) 대상 푸툐를 통해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은 ▲나는 아빠가(안단테 글, 조원희 그림, 우주나무) ▲어른이 되면(장혜영 지음, 우드스톡)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이혜민 지음, 900㎞) ▲조선여성 첫 세계일주기(나혜석 지음, 가갸날) ▲조선의 잡지(진경환 지음, 소소의책) 등이다.
‘경기도 올해의 책’은 도내 1인 출판사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대표자 포함 종사자 수 3인 이하 출판사가 최근 1년 이내 출간한 도서 가운데 선정된다.
도는 편당 1천만원씩 책을 구입해 연말까지 도내 500여개 공공도서관과 3개 지하철서재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기도 올해의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2-623-8032)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