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7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방세수 확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도세법무팀, 법인조사2팀, 지방소득운영팀 등 3개 팀을 신설한다.
도세법무팀에는 변호사 2명, 법인조사2팀에는 세무사 2명, 지방소득운영팀에는 회계사 2명과 변호사 1명 등이 각각 배치된다. 이들 전문인력은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트위터에 “선량한 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조세 정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복지 재원 마련은 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