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장수기업을 꿈꾸는 도내 우수 소상공인 6곳이 경기도로부터 인증현판을 받았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8 소상공인 가업승계자 졸업 및 우수업체 인증현판 수여식’ 우수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6곳에 ‘가업승계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선정된 업체는 기황산업(고양)·오복떡집(성남)·산정농산식품(포천) 등 제조업 3곳, 남한강송어횟집(여주)·가리왕순대(의정부)·전주감자탕(군포) 등 음식업 3곳이다.
앞서 도는 가업승계 지원사업 수혜기업 40곳 중 참가신청을 한 18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이들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업체에 ‘가업승계 인증현판’ 수여와 함께 TV 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전략적 홍보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