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9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보고와 내년도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2018년 의원 연구단체인 ‘정책개발 연구회’ 등 3개 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사항과 내년에 활동을 등록한 ‘예산의 올바른 정책연구모임’ 등 9개 단체의 활동계획 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내년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로 9개 단체를 등록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시책 및 민생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노태손 심사위원장 및 위원들은 총 9개 의원연구단체를 승인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범 시의회의장은 “의원들이 현장을 발로 뛰며 연구하여 정책을 제시해 나갈 때,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이룰 수 있다”며 적극적인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