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은 ‘대한민국 대표 공동브랜드’를 의미하며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지닌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확산시킨다는 의지를 담았다.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대기업에 못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며 “작은 가게의 창의와 혁신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동브랜드 K.tag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업종별, 지역별로 대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며 “6개월마다 미스터리 쇼퍼 등을 활용해 정기적 심사를 진행하는 등 품질과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명품 소상공인들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될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