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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건축행정 1등 지자체는 오산시

고양·하남시 최우수상 수상

오산시가 올해 경기도내에서 건축행정을 가장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건축민원 처리실태, 우수 건축정책의 발굴·시행,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등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건축행정 우수 시책 발굴·시행, 건축물 안전점검,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17개 항목을 2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인구수에 따라 30만 이상 16개 시가 A그룹, 30만 이하 15개 시·군이 B그룹으로 각각 나뉘었다.

오산시는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오산시는 소규모 공동주거 건축물 범죄예방 설계기준 도입, 도로지정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마련, 건축물 안전사고 발생시 기동안전점검반 운영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 A그룹에선 고양시가 최우수상을, 용인시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B그룹에선 하남시가 최우수상을, 양주시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 지자체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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