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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업중단예방’ 전국 최고 성적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부문 수상
하이텍고 ‘최우수’·부광고 ‘장려’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 제5회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공모에서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 출품해 학교와 기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부문에서 인천하이텍고는 ‘학교 내 대안교실, 행복한 Na(나)찾기 프로젝트, 행복교실’이라는 주제로 학교 안에서 진행중인 학업중단 예방 사례를 꼼꼼히 정리해 제출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부광고는 ‘숨겨진 내 안의 싹을 틔우다! 틔움교실에서!’ 주제로 학교 내 대안교실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도림고는 ‘사제 및 또래상담자 동행’ 프로그램을, 마전고는 ‘꿈나래 교실 운영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내용을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기관부문에서는 인천 1호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성산효마을학교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성산효마을학교는 ‘하모니 유 앤 미 유닛(harmony You & Me Unit)’이라는 주제로 기관 내에서 학생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합 프로그램을 선보여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가 장려상을, 북부Wee센터가 입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 전병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출품한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좋은 사례들이 여러 학교에 빠르게 일반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지속을 돕기 위해 2019년에는 치유형위탁교육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Wee센터를 확대하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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