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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매립지 폐기물 운반차량

친환경연료 설명·시연회 개최

 

 

 

인천 서구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출입 폐기물운반차량 친환경연료차량 교체정책 추진을 위해 ‘친환경연료(LNG) 화물차 설명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대형화물차 제작사인 타타대우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 등 공공기관 및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사업장 등이 참석했다.

차량제작사 타타대우 관계자는 “당사에서 개발해 시범운행중인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차는 기존 CNG(압축천연가스)차량의 문제점이었던 차량 출력문제와 짧은 운행거리 문제를 해결한 차량”이라며, “연료비용도 경유 차량보다 저렴해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매립지로 수도권 쓰레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발생되기 때문에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친환경연료차량 교체정책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구는 매립지 출입 화물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환경부에도 시범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 운영위원회에 매립지 출입 폐기물운반차량에 대해 노후차량 교체 시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지 않을 경우, 매립지 출입을 제한하는 등의 페널티 부여 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제출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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