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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1본부 3실 1단 14팀 개편

총괄 본부장제 도입·조직 슬림화

인천관광공사가 새해를 맞아 1본부 3실 1단 14팀으로 조직을 개편을 마무리하며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천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첫 단계 조치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지원과 섬, 해양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 송도컨벤시아 전시산업 전담 조직의 확대로 지역의 뿌리산업과 연계한 기획·자체 전시의 발굴 확대 등 MICE산업 집중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목적지로서 인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한단계 제고하고 방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사업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추진 사업에 대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총괄 본부장 제도를 도입해 전사적인 업무를 조정·총괄하고, 관리 및 지원 조직을 통합해 16개팀에서 14개팀으로 슬림화하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조직을 강화했다.

직원 인사 또한 균형적인 인사로 조직의 통합·화합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실장, 단장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하고 신설 팀장에 대해서도 역량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 인사로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시행했다.

김화돈 총무인사팀장은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의 인재발탁, 양성평등 실현, 통합과 화합의 인사 등 3대 원칙하에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조직의 창의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보직제의 신설과 직원 역량교육을 확대하고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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