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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축제 예술감독에 김종석

한국 거리예술축제 전문가 평가
“수준 높은 축제로 도약할 것”

 

 

 

과천축제는 지난 31일 김종석 감독(사진)을 ‘2019년 제23회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이서울 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예술 감독과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거리예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또 ▲노이즈 오프(2005) ▲졸업(2007) ▲서울시 극단 쥐덫(2011) ▲미라클(2011·2010·2011·2018) ▲예술의 전당 기획시리즈 ‘만선(2013)’ ▲하이서울페스티벌 개막공연 ‘나비 돌아오다(2014)’ ▲코커서스 백묵원(2015) 등 수 많은 작품을 연출했다.

아울러 서울시 축제 위원회 심의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 평가위원 등의 활동을 했고 과천축제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재)과천축제와도 인연을 꾸준히 맺어왔다.

김종석 감독은 “과천축제의 명성을 회복하고 시민이 함께 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은 대한민국 거리예술축제 중심에 있던 거리예술축제 전문가로서 과천축제를 향한 수준 높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 과천축제의 재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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