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작년 한 해 동안 수출 36만9천554대를 포함 총 46만2천87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구랍 12월 한 달 동안에는 총 4만2천424대를 판매했으며, 이로써 내수 판매는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5천252대가 판매되며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세를 기록,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월 내수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3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2천9대로, 전년동월대비 29.8%가 증가, 2017년 3월 이후 월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젊은 고객을 공략 중인 트랙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23만9천789대가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랙스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20만 대 이상 수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국지엠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올해에는 고객 최우선 정책에 기반한 새로운 가격 정책을 통해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고 폭넓은 고객층 확보함은 물론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